레몬수는 건강에 좋고 다이어트에 효과적입니다. 이번에는, 레몬수가 가지는 여러가지 효과·효능을 소개합니다.
레몬수 효능 및 효과
대사 향상
레몬에 포함된 구연산은 신맛의 근원이지만, 이 구연산은 영양 물질을 에너지로 바꾸는 구연산 회로에 관여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레몬수를 마시면 구연산 회로가 작용하기 쉬워지고 대사 향상에 효과적입니다. 대사가 올라가면 지방도 연소하기 쉬워지기 때문에 다이어트의 효능도 기대할 수 있습니다.
간을 디톡스
간은 몸에 해로운 독소와 불필요한 노폐물 등을 해독하는 기능이 있습니다. 그러나 알코올의 과잉섭취 등으로 인해 기능이 저하되면 유해물질이 쌓여 건강에 악영향을 미칩니다. 레몬수의 구연산은 간 기능의 회복을 촉진시켜 해독 작용을 돕는 작용이 있기 때문에 간 디톡스에 효과적입니다.
피부미용 효과
레몬수의 재료인 레몬에는 비타민 C가 풍부하게 포함되어 있습니다. 비타민C는 피부 건강에 필수적인 콜라겐 생성 작용, 선탠의 원인이 되는 멜라닌 색소의 침착 억제 작용 등 피부 미용에 필수적인 영양소입니다. 또한 비타민C는 세포의 노화를 일으키는 활성산소를 줄이는 작용도 하기 때문에 레몬수는 피부 노화를 예방하고 피부를 아름답게 만드는 효능이 있습니다.
레몬수에 사용하는 레몬수의 기준은 200ml(한컵 컵 정도)당 레몬 1/2개로, 하루에 한 개 레몬을 소비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시간이 없을 때는 짜 놓은 레몬즙을 사용하는 것도 좋다. 부종이 걱정된다면 오이나 멜론 등 여름 야채와 여름 과일에 풍부한 칼륨을 섭취하여 불필요한 수분을 배출합니다. 미용효과를 기대하시는 분은 베리류와 같은 항산화물질이 있는 폴리페놀이 많은 과일을 함께 섭취합니다. 레몬은 의외로 저장이 되지 않는 식품이므로 냉장 저장으로 1주일 정도 소비합시다.
면역력을 높인다.
레몬에 포함된 칼륨은 나트륨을 배출시켜 혈중의 염분 농도를 낮추고 혈압을 올리기 어렵게 하는 작용이 있으며, 비타민C는 혈관 조직을 만들게 하는 작용이 있습니다. 혈압을 일정하게 유지하거나 혈관이 강화되면 면역기능이 생기기 쉬우므로 레몬수를 마시는 것은 면역력을 높이는 데 효과적입니다.
변비 해소
레몬수에 녹아있는 수용성 식이섬유는 소화효소로 소화되지 않고 장에 도착해 장의 기능을 높이는 효능이 있습니다.
레몬의 구연산은 항산화물질로 혈액의 산화를 방지하고 혈류를 좋게 하는 작용이 있어 혈류가 좋아지면 혈중 노폐물을 쉽게 배출시켜 변비해소에 좋습니다.
구취 예방
레몬에 들어 있는 구연산은 살균 효과도 있어, 구취를 일으키는 세균을 죽이고 구내를 정화할 수 있습니다. 또한 구연산은 타액을 분비시키는 작용이 있어 타액에도 입안을 세척하는 효과가 있어 구취 예방에 효과적입니다.
다이어트 효과
레몬수에는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하기 위해 설탕을 듬뿍 포함한 주스를 레몬수로 대체하면 건강해집니다. 레몬의 폴리페놀은 항산화 작용을 하여 간장의 작용을 촉진하고 지방을 연소시켜 다이어트에 효과적입니다.
레몬수를 효과적으로 마시는 방법은?
레몬수의 효능을 얻기 위해서는 과연 어떤 식으로 먹는 것이 좋은 것일까요. 효과적인 음용법을 소개합니다.
1일 3컵이 적당량
레몬수를 마시는 양은 하루에 컵 3컵 정도를 기준으로 합시다. 레몬수는 신맛이 강하고 과음하면 위에 부담을 주게 되어 역효과입니다. 또한 단번에 3잔 마시는 것이 아니라 3회에 나누어 마시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하루에 약 2.5ℓ의 물이 필요하지만 사람이 많이 부족하다고 합니다.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면서 물맛에 싫증이 날 때 등에 레몬수로 대체하는 것이 좋습니다.
현재 약 44%의 사람들이 하루에 4잔 이하의 물만 마시고 있으며, 필요한 수분을 섭취하지 못해 탈수 상태입니다. 식사나 다른 음료로도 수분은 얻을 수 있지만, 물을 마시는 것이 어렵다면 레몬수처럼 당분이 적은 수분으로 섭취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레몬수는 시고, 레몬 껍질은 쓴맛이 있고, 쓴 것을 먹으면 단 것의 욕구를 줄이는 작용이 있습니다. 또 전분의 소화를 늦추기 위해, 혈당치의 상승이 완만하게 되어, 과잉한 당분을 지방으로서 혈액 중에 보존하는 것을 억제할 수 있는 것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레몬에 포함된 솔라렌이라는 물질은 태양에서 나오는 자외선을 흡수하여 기미가 생길 위험이 높아지므로 섭취 후 2시간 후부터는 햇볕이 강한 곳을 삼가도록 합니다.
레몬수를 마시는 것은 언제가 가장 효과적인 것일까요?
아침에 일어났을 때
운동 전후
자기 전
식사 중
아침에 일어났을 때 레몬수를 마시면 구연산과 식이섬유의 효과로 배변을 촉진하므로 변비 때 효능을 발휘합니다.
운동 전후 레몬수를 마시면 운동으로 쌓인 젖산을 분해하여 피로회복에 효과적이고 지방 연소에 효과적입니다.
식사 중 레몬수를 마시면 레몬수에 포함된 펙틴이 식욕을 억제하거나 구연산을 통해 지방을 분해하는 효능을 얻을 수 있습니다. 밤에 자기 전에 마시면 비타민 C에 의한 피부미용 효과와 구연산에 의한 대사 향상으로 다이어트 효과도 올라갑니다.
레몬수를 마실 때 주의할 점은?
다양한 효능이 있는 레몬 수이지만 마실 때 주의하는 편이 좋습니다.
과음하지 않음
레몬수에는 구연산이 많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다양한 효능이 있지만, 구연산을 너무 많이 섭취하면 위산 분비가 과도하게 되어 위장이 거칠어집니다. 또한 레몬수에 포함된 비타민C를 과도하게 섭취하면 설사가 나거나 간에 부담을 줄 수 있습니다. 레몬수는 하루에 세 잔을 상한으로 마시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마시고 바로 양치질하라
감귤류, 식초 등의 신 것을 섭취한 후에 이가 나빠질 수도 있습니다. 이것은 산성 물질에 의해 치아의 에나멜이 녹으면서 일어난 현상입니다. 레몬은 특히 산성이 강하기 때문에 에나멜이 부드러워지기 쉽고, 그 상태에서 양치질을 하면 더욱 깎여 버립니다.
에나멜이 깎이면 치아가 노랗게 되거나 지각 과민을 일으켜 버리기 때문에 마신 후에는 시간을 두고 부드럽게 양치질을 합니다.
자외선에 주의해야 한다.
레몬 등의 감귤류 과일에 포함되어 있는 소랄렌은, 자외선을 흡수하는 성질이 있습니다. 미용을 목적으로 마시고 싶은 경우, 자외선을 피해 밤에 마시는 등
다이어트가 목적이라면 치환을 의식한다.
레몬수를 다이어트에 활용하고 싶은 경우, 그냥 레몬수를 마시는 것만으로 살이 빠진다고 생각할 것이 아니라, 치환을 의식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지금까지 마시고 있던 주스나 밀크티 등을 레몬수로 대체하여 섭취 칼로리를 줄이면 다이어트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확실히 레몬수는 대사를 활발하게 하는 효과가 있습니다만, 그 이전에 섭취 칼로리를 줄이거나 건강한 생활을 함으로써 다이어트에 성공하기 쉬워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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