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 영양소 효능 및 효과

오렌지는 1년 내내 구할 수 있으며 과즙이 풍부해 매우 인기 있는 과일입니다. 오렌지는 껍질이 딱딱하고 칼로 자르는 것이 당연했습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귤처럼 손으로 껍질이 벗겨지는 품종도 생겨나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오렌지에 포함된 풍부한 영양이나, 효능 및 효과  오렌지에 대한 정보를 충분히 소개합니다.

오렌지

상큼한 달콤함으로 인기가 많은 오렌지

오렌지는 단맛이 강하고 과즙이 많아 주스 등에 이용되는 감귤류 과일입니다. 단맛과 상쾌한 향으로 매우 인기가 높으며, 주요 품종인 발렌시아와 네이블은 수입품이 1년 내내 나옵니다.
오렌지는 과피가 딱딱해 칼을 사용하지 않으면 자르기 어려운 과일입니다만, 최근에는 귤과 같이 손으로 벗기거나, 씨가 없거나 하는 품종 등도 증가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신선도 좋은 맛있는 오렌지 구분법

신선도가 좋은 맛있는 오렌지는 껍질에 탄력이 있고 튼튼하고 껍질이 두꺼운 것이 특징입니다. 표면에 함몰이 없고 모양이 정갈한 것을 선택하세요. 꼭지도 잘 관찰하시고 곰팡이 등은 없는지 체크해주세요.

오렌지의 영양

오렌지는 점막을 보호하고 피부의 상태를 정돈하며 면역력을 높여주는 비타민 C가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100g 중 함유량은 네이블 60mg, 발렌시아 40mg. 네이블이라면 1개 먹는 것만으로 성인이 하루에 필요한 비타민 C를 섭취할 수 있습니다.

 

오렌지

오렌지의 효능 효과

 

피부미용 효과

오렌지에는 비타민C가 다량 함유되어 콜라겐 생성을 촉진시켜 피부 미용에 도움을 줍니다.
또한 비타민 C는 기미, 주근깨 등의 예방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인간의 피부는 자외선의 영향에 의해 티로신이라는 아미노산이 티로시나제라는 효소에 의해 멜라닌이라는 검은 색소로 변화합니다. 기미 주근깨는 이때 생성된 멜라닌 색소가 침착함으로써 발생합니다. 비타민C는 티로시나제의 작용을 저해하여 멜라닌 색소의 침착(기미)을 예방하고 투명한 피부를 유지시켜주어 피부 미용에 도움을 줍니다.

혈관 튼튼하게 유지 효과

오렌지에는 헤스페리딘이라는 성분이 함유되어 혈관을 튼튼하게 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헤스페리딘은 말초 혈관을 강화하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혈류를 개선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말초 혈관에는 모세 혈관이라고 불리는 혈관이 많이 존재하고 있으며, 세포는 이 말초 혈관으로부터 산소나 영양소를 부여 받음으로써 건강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말초 혈관을 강하고 유연하게 유지하기 위해서는 혈관의 구성 성분인 콜라겐을 충분히 생성하는 것이 중요하며 콜라겐을 생성하는 역할은 비타민 C가 담당하고 있습니다.
헤스페리딘은 비타민C의 기능을 보강하는 작용이 있기 때문에 콜라겐의 생성을 촉진하여 말초혈관과 같이 가늘고 약한 혈관을 튼튼하게 할 수 있다고 여겨지고 있습니다.

지방의 축적을 억제하는 효과

오렌지에는 이노시톨이 포함되어 있어 지방 축적을 억제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오렌지에 함유된 이노시톨은 콜레스테롤의 흐름을 원활하게 하고 간장에 지방이 쌓이지 않도록 작용합니다.

 

오렌지 저장 방법

오렌지를 보관할 때는 여름에는 비닐 봉지에 넣어 냉장고에 있는 야채실에서 보관합니다. 겨울철에는 상온에서 서늘한 곳에 보관하도록 해요. 습기가 많으면 곰팡이가 생기고 건조하면 열화가 빨라지므로 직사광선이 닿지 않고 통풍이 잘 되는 곳에 보관해요.
대량 구매했을 때는 안에 썩은 것이나 곰팡이가 생기지 않았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특히 곰팡이가 피어 있는 것이 하나라도 있으면 주위 사람에게 바로 옮겨 버리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오렌지의 잔지식

과피는 그냥 쓸 수 있어?
오렌지를 포함한 수입 과일의 대부분은 수확 후 곰팡이 방지제를 과피에 도포됩니다.

이것은 WHO(세계 보건기구)나, 식품의 안전성과 품질에 대해 국제적인 기준을 정하는 코덱스 위원회가 인정되고 있는 조치입니다.
과피에서 속 먹을 수 있는 부분까지 약이 침투하는 것은 아니라고 알려져 있지만, 가정에서 잼 등을 만들 때 과피를 그대로 사용하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