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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A 효능 효과 및 과다복용시 부작용

효능 효과 2021. 12. 20.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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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이라고 해도 여러 종류가 있습니다. 비타민 C와 비타민 B는 특히 주목도가 높고, 일상적으로 콜레라가 많이 포함된 식사를 하려고 노력하고 있거나, 보충제를 먹고 있는 분도 많은 것이 아닐까요.

그중에서도 이번에는, 별로 생소한 「비타민 A」에 대해 소개하겠습니다.

비타민 A는 지용성 비타민으로 분류됩니다. 지용성 비타민이란 비타민 C 등의 수용성 비타민과는 달리 체내에서 배출되지 않고 축적되는 비타민입니다.

다양한 음식에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과다복용이 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합니다. 특히 임신 중에는 주의가 필요합니다.

그렇다고는 해도 비타민 A는 몸의 건강을 위해 필수 불가결한 영양소이며, 몸에 좋은 효능 및 효과도 많이 있는 것입니다.

비타민A

비타민A의 주요 효능 및 효과

비타민 A는 주로 점막의 건강을 유지하는 작용을 합니다. 우선 비타민 A를 섭취함으로써 어떤 효능 및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눈의 건강을 유지하다

눈의 점막인 각막과 결막을 보호하는 작용으로 안구건조증과 노안의 예방 및 회복, 시력 개선 등 눈에 건강 유지에 효과적입니다. 또한 망막의 신진대사를 높이는 작용이 있어 녹내장 등 눈 질환의 예방에도 기대할 수 있습니다. 건조가 심한 겨울은 특히 안구 건조증에 걸리기 쉽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섭취할 수 있으면 좋겠네요.

피부미용 효과

비타민 A는 피부와 점막의 신진대사를 촉진하는 작용이 있어, 아름다운 피부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중요한 영양소라고 할 수 있습니다. 피부의 기초체력을 올려주는 역할로 기미나 주름을 막아주는 안티에이징 효과, 또한 피부의 턴오버 촉진에도 작용하여 미백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비타민 A는 자외선에 의해 감소해 버리기 때문에 건강한 피부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일상의 세세한 보급이 포인트가 될 것입니다.

면역력을 높이다

장 등의 점막에는 바이러스나 독소 등이 체내에 들어가는 것을 차단하는 작용이 있습니다. 비타민A는 점막을 강화시켜 바이러스에 대한 방어력 및 면역력을 높입니다. 독감이나 감기 예방에도 효과적입니다. 감기에 걸렸을 때는 부족하지 않도록 의식하고 면역력을 향상하도록 유의합시다.

비타민 A 과다복용 주의!

비타민A 풍부한 생간

일반 식사에 의해 비타민 A를 너무 많이 섭취해 버리는 일은 거의 없습니다. 그러나 간이나 비타민 A 보충제를 다량 섭취하면 중독 증상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간을 많이 먹은 날이 있었다면 1주일 동안은 삼가 섭취량을 조정하는 등의 자기 관리가 중요합니다.

비타민 A 과다복용으로 인한 부작용이란

비타민 A의 과다 섭취로 인한 중독 증상으로는 급성 중독 증상과 만성 중독 증상 두 가지를 들 수 있습니다. 모두 두통이 중독 증상으로 나타나기 쉬운 것이 특징입니다. 각각의 주요 증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급성 중독 증상

두통, 복통, 현기증, 메스꺼움 등의 증상 후에 온몸의 피부가 벗겨지는 등

만성 중독 증상

두통, 관절통, 건성, 탈모, 식욕부진 등

임산부 비타민A 과다복용 특히 주의

피부미용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비타민 A. 여성에게는 좋은 효능 효과입니다. 그러나 임신 중 다량 섭취는 태아의 발육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연구 데이터도 있습니다. 태반이 아직 불안정한 상태인 임신 초기에는 특히 주의가 필요합니다.
한편, 비타민 A는 태아의 장기나 기관의 올바른 성장에 필요한 영양소이기도 합니다. 과다복용 가능성이 있다고 해서 비타민A가 함유된 식품을 피하지 말고 적당량 섭취하도록 합니다.

비타민 A 결핍증의 증상이란

비타민A

지금까지 비타민 A의 효능 효과, 과다복용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너무 많이 섭취하는 것은 좋지 않다고 했는데, 반대로 비타민A가 부족하면 다음과 같은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야맹증

야맹증은 저녁 이후가 되면 문자나 주위의 것이 잘 보이지 않게 되는 증상을 말합니다. 이것은, 간체 세포라고 불리는 시세포의 일종이 정상적으로 기능하지 않기 때문에 생기는 것입니다. 야간에 잘 보이지 않을 뿐만 아니라 눈물의 분비량도 줄어 안구 건조증과 시력 저하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피부 이상

피부와 점막을 보호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비타민 A가 결핍되면 상피 세포가 각질화합니다. 그 결과 피부 손상이나 가려움 등의 피부 이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상피 세포가 각질화함으로써 장벽 기능도 저하되기 때문에 면역력이 약해지고 구내염이나 관절염, 부비강염에 걸리기 쉬워집니다.

위장 점막 결함

소화관의 기능 저하, 특히 위 점막이 손상을 받기 쉽고, 소화 불량과 식욕 부진으로 이어집니다.

생식 기능 저하

남성은 정자 형성 장애, 여성은 난자의 형성 장애 및 자궁 점막 결함이 발생합니다. 따라서 여성의 경우 생리 불순이 되거나 임신하기 어려워질 가능성도 있습니다.

비타민 A 섭취의 요령

지용성 비타민인 비타민 A는 생으로 먹는 것보다 기름에 볶음으로써 체내에 침투하여 흡수력이 높아집니다. 많이 포함되어 있는 식재료에는 계란이나 유제품, 장어, 간 등이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닭, 돼지 간은 비타민 A(레티놀)가 다량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과식에 주의합시다.  일주일에 1회 1인분을 먹는 정도라면 문제없습니다.
또한 비타민 A는 당근이나 시금치 등의 녹황색 야채에 포함된 베타카로틴을 섭취하면 체내에서도 생성할 수 있습니다. 베타카로틴은 필요한 만큼 비타민 A로 변환되기 때문에 과잉 섭취가 될 염려가 없습니다. 특히 임신 중일 경우 간을 자주 먹는 것은 피하고, 녹황색 채소에서 베타카로틴을 섭취하도록 유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식품 이외에서의 효율적인 섭취 방법으로는 보충제를 들 수 있습니다. 그러나 비타민 A는 우리가 일상적으로 먹고 있는 다양한 식품에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비타민 A만 극단적으로 부족한 경우는 드물습니다. 그런 점에서 만약 보충제를 선택한다면 기타 비타민을 포함한 멀티 비타민 등의 제품을 추천합니다.

적절한 양의 비타민A 섭취하자

비타민 A는 몸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반면, 너무 많이 섭취하면 다양한 증상을 일으키는 요인으로도 이어질 수 있습니다. 적절한 양을 위해 면역력을 높이도록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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