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수수 영양 및 효능 효과

야채라고 생각되는 경우가 많은 옥수수이지만, 실은 곡물로 분류되고 있습니다. 그것도 쌀, 보리와 함께 세계 3대 곡물 중 하나로 중남미 등에서는 주식으로 옥수수를 먹기도 합니다.
그러나 옥수수의 영양가와 효능 효과라는 것은 의외로 모른다는 사람도 있지 않을까요?
오늘은 옥수수가 가지고 있는 영양가와 효능 효과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옥수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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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수수에 함유된 영양소

옥수수에 함유된 영양소별로 살펴보겠습니다

당질(탄수화물)

당질은 인간의 몸을 움직이기 위해 필수 불가결한 영양소라고 할 수 있습니다.
몸뿐만 아니라 뇌의 에너지원이기도 하기 때문에
이 에너지가 부족하게 되면 피로감을 느끼거나 사고력이 저하될 수도 있습니다.

비타민 B1

비타민 B1은 당분을 에너지로 분해하는 효소의 기능을 돕는 역할이 있습니다.
비타민 B1을 섭취함으로써 몸에 효율적으로 에너지를 전달할 수 있습니다.
비타민 B1이 부족하면 뇌에 에너지가 전달되지 않아 짜증을 내거나
주의력이나 기억력의 저하를 부르는 일이 있습니다.당질이 많은 식생활을 하다 보면
이 비타민 B1이 많이 소비되어 버리기 때문에 필요한 양도 그만큼 많아집니다.
너무 많이 섭취해도 무해하기 때문에 항상 보급을 해 두도록 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비타민 B2

비타민 B2는 신체의 신진대사를 돕는 영양소입니다.
피부와 점막 등의 보호, 눈의 충혈, 피로, 가려움증, 건조 등의 개선 등의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발육 시 정상적인 성장을 돕는 요소로서
지방에서 에너지를 생산하는 데에 많은 비타민 2가 필요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쪽도 비타민 B1과 마찬가지로 너무 많이 섭취해도 그 만큼은 체외로 배출되기 때문에 문제없습니다.
비타민 B2가 부족하면 피부에 염증이 생기거나 구내염이 생기거나 하기 때문에
일상적으로 섭취를 해 두지 않으면 안 되는 영양소라고 할 수 있습니다.

비타민E

비타민 E는 강한 항산화 작용이 있는 영양소로 세포를 활성 산소로부터 보호하는 역할이 있습니다.
활성 산소는 산화하기 쉬운 성질이 있어 세포를 손상시킬 수 있습니다.
산화된 세포는 암이 되기 쉬우므로 활성 산소로부터 세포를 보호하는 비타민 E를 섭취함으로써
암 예방에도 도움이 됩니다.
또한 활성산소는 나쁜 콜레스테롤과 결합되어 혈액순환을 방해할 수 있으므로
비타민 E를 섭취하면 혈액순환이 개선되어, 기미·주름등의 피부 트러블 예방에도 좋습니다.
비타민 E는 식사에서 섭취한 대부분이 체외로 배출되어 버리기 때문에, 날마다 부족하지 않게
섭취해 두고 싶은 영양소입니다.

리놀산

리놀산은 체내에서 만들 수 없는 필수 지방산 중 하나입니다.
그래서 식사부터 섭취해야 해요.
혈중 콜레스테롤 및 중성지방 수치 억제 작용으로 고혈압 및 동맥경화 억제를 위해
성인병 예방에도 탁월한 효과를 발휘합니다.
단, 리놀산은 과다 섭취하면 알레르기 증상이 악화될 수 있으며,
주의가 필요합니다. 또한 반대로 너무 부족하면 모발의 푸석거림, 탈모, 상처의 치유가 늦어지는 경우가 생기므로 비타민 B2 등 다른 영양소와 균형 있게 섭취해야 합니다.

식이섬유

옥수수의 표피 속에는 셀룰로오스라고 하는 식이 섬유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식이섬유는 체내에서 소화되지 않는 성분으로 직접 에너지원이 되지는 않지만,
다른 영양소의 작용을 돕거나 변비 개선 등의 효과가 있습니다.
셀룰로오스는 물에 잘 녹지 않는 불용성 식이섬유로, 소화·흡수되지 않은 채
장내의 유해 물질을 흡착하고 배출해 주는 작용이 있기 때문에 생활 습관병의 예방에도 도움이 됩니다.
또, 혈중 콜레스테롤, 나쁜 균의 증식 억제, 혈당치의 급격한 상승을 억제한다고 하는
작용도 있어요 그 외에 당뇨병, 비만, 고혈압 개선 등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식이 섬유는 장내 환경을 정돈해 주기 때문에 대장암 예방 효과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칼슘

칼슘은 뼈의 주성분이 되는 영양소입니다.
뇌와 근육의 활동에도 관계하고 있기 때문에 부족하지 않도록 해 두고 싶네요.

마그네슘

마그네슘은 단백질의 합성, 에너지 대사에 꼭 필요한 것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또한 심장병 예방에도 관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칼륨

칼륨은 세포 내외 이온 밸런스를 조정하여 건강을 유지하는 역할을 합니다.
나트륨과 균형있게 섭취하면 생활습관병과 부종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고
되고 있습니다

철분

철분은 흡입을 한 산소를 폐에서 몸 전체로 전달하는 역할을 합니다.
많은 부분은 혈액 속의 적혈구 속에 있습니다.
철분이 부족하면 적혈구 속의 헤모글로빈이 줄어들어
몸 안에 산소 부족이 생겨서 빈혈을 일으키게 돼요
또한 철 부족은 정신적으로 불안정해지거나 우울증에 걸리기 쉬워지거나 한다고도 합니다.
나른함과 피로를 느끼기 쉬운 것도 철 부족이 원인이라고도 알려져 있습니다.

옥수수 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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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수수의 효능 효과

옥수수는 불용성 식이섬유의 일종인 셀룰로오스를 비롯해 리놀산과 비타민류 등의 영양소가 포함되어 있어 다음과 같은 건강에 대한 작용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변비 해소 효과

변비란 대변의 수분이 줄어 딱딱해지고 대변이 1주일 가까이 배출되지 않는 상태를 말합니다. 변비는 만성적인 것이지만 복통이나 두통, 식욕 부진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옥수수에 포함되어 있는 불용성 식이섬유인 셀룰로오스가 장내에서 수분을 흡수하여 부풀어 오르고, 장관을 자극하여 장의 연동운동을 높임으로써 대변 배출이 촉진됩니다.

장 내 환경 개선 효과

옥수수에 포함되어 있는 불용성 식이 섬유의 셀룰로오스에는 장내 환경을 정돈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우리가 먹은 것은 위에서 소화되고 장에서 흡수된 영양소가 혈액을 타고 전신에 미칩니다. 장 내 환경이 흐트러져 있으면 몸에 나쁜 것까지 흡수되어 혈액이 더러워집니다. 그 결과, 여러 가지 몸의 상태가 좋지 않거나 질병이 발생하게 됩니다.
장내에는 선인균이나 악인균이라는 세균이 존재하고 있으며, 이러한 세균이 장 내 환경을 좌우하고 있습니다.
장내에 나쁜 균이 증식하면 소화되지 않은 물건의 부패가 진행되어 부패물이 흡수되어 버리기 때문에 혈액과 림프액이 오염되어 면역력이 저하됩니다. 한편, 선인균이 증식하면 배변이 좋아지고 영양 흡수율이 높아집니다.
따라서 장내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면역력 향상과 배변 개선, 피부 개선 등 전신에 좋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불용성 식이 섬유인 셀룰로오스는 장내의 선인균을 증가시키는 작용이 있는 것입니다. 따라서 장 내 환경을 정돈하는 것이 기대되고 있습니다.

동맥경화 예방 효과

옥수수의 배아 부분에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 리놀산은 동맥 경화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동맥 경화라고 하는 것은 혈관이 굳어지게 되어 탄력성이 없어진 상태를 말합니다.진행이 되면 혈관 속에 콜레스테롤이 쌓여 혈액의 흐름이 원활하게 되지 않게 됩니다. 혈관 노화현상이라고도 하며, 악화되면 뇌출혈이나 뇌경색, 안저 출혈 등의 질병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콜레스테롤에는 나쁜(LDL) 콜레스테롤과 좋은(HDL) 콜레스테롤이 있습니다.나쁜(LDL)콜레스테롤은 생활습관병의 원인이 되고 좋은(HDL) 콜레스테롤은 혈중 여분의 것을 간으로 운반해 신진대사를 촉진하는 기능이 있습니다.
옥수수에 들어있는 리놀산은 나쁜(LDL)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작용이 있다고 알려져 동맥경화 예방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단, 과도하게 섭취하면 나쁜(LDL)콜레스테롤과 함께 좋은(HDL) 콜레스테롤도 감소시키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피로회복 효과

옥수수에 함유되어 있는 비타민 B1은 피로를 회복시키는 효과가 있어요.
비타민 B1은 식사에서 섭취한 당질을 에너지로 바꾸는 데 필수적인 영양소입니다. 당질을 에너지로 바꾸는 힘이 저하되어 버리면, 체내의 피로 물질인 젖산이 쌓여, 쉽게 피로해집니다.

혈액순환을 촉진하는 효과

옥수수에 포함되어 있는 비타민 E가 말초 혈관을 넓혀 혈액 순환을 촉진합니다.
또한 전신의 혈액순환이 좋아지면서 세포의 환생인 신진대사가 활발해지고 피부에 탄력이 생깁니다.

삶은 옥수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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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수수의 영양소 및 효과 효능 정리

비타민 B1, 비타민 B2, 비타민 E, 리놀산, 식이섬유, 칼슘, 마그네슘, 칼륨, 철분과 옥수수에는 중요한 영양소가 많이 들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군요.
옥수수는 영양의 열화가 빠르기 때문에 먹기 직전이 되고 나서 껍질을 벗겨 조리하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저장할 때는 한 번 데친 후 냉장이나 냉동하면 영양의 열화를 방지할 수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