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재료 정보

파프리카 영양과 효능 샐깔별의 영양의 차이에 대해서

효능 효과 2021. 8. 19. 0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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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색과 빨간색, 녹색을 비롯해 선명한 색감이 눈길을 끄는 파프리카. 식이섬유, 철분, 칼륨, 비타민 A, 비타민 B1 등의 영양소를 포함한 여름이 제철 채소입니다. 노란색이나 주황색 등의 색상에도 의미가 있으며, 캡산틴이나 루테인 같은 다양한 성분을 포함하고 있는 것도 특징입니다. 또한 폴리페놀도 함유되어 버려 버리기 쉬운 씨앗과 논에도 영양소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여기에서는 파프리카 성분, 영양소, 칼로리 등 알아둘 정보를 소개합니다.

 

파프리카

파프리카는 어떤 야채인가?


파프리카는 피망의 동료


파프리카는 피망의 동료인데, 원래 피망은 고추의 일종인 것을 알고 계십니까? 일명 스위트 페퍼라고 불리며 매운 맛이 없는 대형 고추입니다. 참고로 '피망'이라는 이름은 프랑스어로 '피망(piment)'이라는 고추를 가리키는 말에서 유래되었습니다

피망은 중남미에서 기원 전 5,000년경부터 재배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1943년에 탐험가 크리스토퍼 콜럼버스가 중남미에서 스페인으로 가져옴으로써 유럽으로 확산되었는데 당시에는 향신료 취급이었다고 합니다.

파프리카의 탄생


그 옛날, 피망은 크고 두껍고 풋내 나는 야채로, 먹기 힘들었던 것으로부터 품종 개량되어 계속되어 우리나라에도 매운맛이 없는 피망 「고추」가 전해졌습니다. 색상은 빨간색, 주황색, 노란색, 검은색, 녹색, 보라색이 있습니다. 과실이 클 뿐만 아니라 단맛이 있고 수분도 많기 때문에 샐러드와 전채 등에 사용되는 경우가 많은 야채입니다.

소비량이 증가하고 있는 대인기의 파프리카


파프리카의 생육 온도는 22~30℃로 알려져 있으며, 여름철이 제철인 채소입니다. 온난한 기후를 선호하기 때문에, 주로 뉴질랜드나 네덜란드 등에서 재배되고 있습니다. 음식의 서양식화가 진행되고 있던 우리나라에서, 색이 선명한 파프리카는 주목받아 해마다 소비량이 계속 증가해, 2015년 이후는 연간 4만 톤 정도 수입되고 있습니다. 

파프리카에 들어있는 영양소와 성분, 칼로리는?


파프리카는 먹을 수 있는 부분 100g당 약 30kcal입니다. 같은 채소류 중에서는 피망 22kcal, 토마토 19kcal, 가지 22kcal, 브로콜리 33kcal로 칼로리가 높지 않고 식이섬유, 철분, 칼륨, 비타민A, 비타민B1 등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습니다. 색상에도 이유가 있는데, 빨간색과 노란색인 것은 루테인, 캡산틴 등 카로테노이드의 일종의 색소 성분에 의한 것으로, 리코핀과 함께 환원화 작용이 있습니다.

각각 '비타민 에이스'라 불리는 비타민 A · C · E를 함유하고 있는 것도 특징입니다. 또한 피망은 비타민C를 많이 함유하고 있어 의외로 토마토의 약 5배에 이릅니다. 또한 빨강과 노랑의 파프리카는 피망보다 비타민C를 2배 이상 함유하고 있으며, 붉은색의 파프리카에 이르러서는 2배 이상의  β-칼로텐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렇게 파프리카는 피망과 비슷한 것 같고, 영양가는 상당히 다릅니다.

 

파프리카 색깔별 차이

파프리카 색깔별 효능 차이

 

빨간색 파프리카


빨간색 파프리카에는 'β 카로텐'과 '캡사이신'이 다량 함유되어 있습니다.
β칼로텐은 녹황색 야채에 많이 함유되어 있는 영양소로, 야채와 과일의 빨간색 바탕이 되는 성분입니다.
또한 체내에 흡수되면 필요한 만큼 비타민A로 변환되어 시력유지와 정상 피부 점막 유지에 도움이 됩니다. 또한 베타카로텐은 항산화 작용으로 성인병을 예방하고 피부미백 효과, 안티에이징 효과 등 미용에도 좋은 효과를 낼 수 있는 영양소입니다.
'캡사이신' 역시 빨간색의 토대가 되는 성분인 고추에도 다량 함유되어 있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고추에 포함되어 있다고 해도, 파프리카까지 매운맛을 느끼는 것은 아닙니다.
고추에 들어 있는 매운맛 성분에는 캡사이신 외에도 많은 종류가 있기 때문에 강한 매운맛을 느끼지만, 파프리카에 들어 있는 캡사이신은 고추에 비해 양이 적고 열성 유전자이기 때문에 매운맛을 느끼지 못하는 것입니다.
캡사이신은 혈액 순환 촉진 작용 및 신진대사 촉진 작용이 있습니다. 또한 항산화 작용도 강하여 면역력 향상과 암 예방에도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또한 색소 성분은 아니지만 비타민 E도 아주 풍부하게 포함되어 있습니다. 비타민 E는 지용성 비타민의 하나로, 강한 항산화 작용이 있는 것입니다. 따라서, β칼로텐이나 캡사이신과 함께, 건강 및 미용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노란색 파프리카


노란색 파프리카는 빨간색 색소성분인 β칼로텐과 캡사이시
루테인에는 항산화 작용이 있어 면역력 향상과 생활 습관병, 암 예방, 안티에이징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또한 루테인은 눈 건강에도 관여하고 있어 시력 유지에도 도움이 됩니다.

주황색 파프리카


주황색 파프리카는 빨간색 색소와 노란색 색소 모두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빨간색 파프리카와 노란색 파프리카에 들어있는 영양소를 모두 균형 있게 섭취할 수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β칼로텐과 캡사이신, 루테인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높은 항산화 작용으로 건강 및 미용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주황색 파프리카

파프리카는 빨강, 노랑, 주황뿐이 아니다!


지금까지 파프리카로 일반적인 빨간색, 노란색, 오렌지색 파프리카를 알아보았습니다.
하지만 파프리카 색깔은 이 세 가지뿐이 아닙니다. 그린 파프리카라고 하는 녹색 파프리카, 연한 크림색을 한 흰색 파프리카, 가지처럼 선명한 색의 보라색 파프리카, 마치 초콜릿처럼깊은색을한 갈색 파프리카까지 존재하는 거죠.
이들 파프리카는 색상에 따라 영양소에 차이가 있는데, 예를 들어 보라색 파프리카에서는 폴리페놀의 일종인 "안토시아닌"이 많아 항산화 작용이 강해 특히 눈 건강과 미용에 도움을 줍니다.


파프리카 영양소를 제대로 섭취하는 법

 

통째 먹다


파프리카는, 씨앗의 부분을 버려 버리기 십상. 그러나 식이섬유, 칼슘, 칼륨 등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통째로 먹는 것을 추천합니다. 그대로 베어 먹거나 굽는 등 여러 가지 방법을 이용합시다.

파프리카 고르는 법


색이 진하고, 표면의 탄력, 윤기가 있는 것이 베스트.그 외에 축의 절단면이 새롭고 둥글고 두꺼운 것이 좋습니다.

선택할 때는 갈색으로 변색되거나 말라 붙거나 하지 않는지 확인해 봅시다. 가죽에 주름이 있는 것, 색상이 거무스름한 것은 피해 주시기 바랍니다.

파프리카 보존법


최적 온도는 10℃로 되어 저온이나 물기에 약한 것이 특징.차갑게 하면 종자 부분이 열화 되므로 여름철 이외는 상온에서 보관합시다. 오래 유지하고 싶다면 구멍이 뚫린 비닐 봉투에 넣어 야채실에서 보관하면 1주일 정도 지탱합니다. 또한 하나가 상하면 다른 파프리카도 상하는게 빨라지므로 상한 것을 제거하는 등 주의가 필요합니다.

조리 포인트


파프리카는 볶아도 비타민C를 많이 흡수할 수 있는 뛰어난 채소.고기나 기름과도 궁합이 좋고, 볶으면 카로텐의 흡수를 빠르게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샐러드 등의 생식에도 적합하지만, 독특한 향기가 약한 분은, 물에 데쳐 먹으면 부드러워집니다. 가열하면 단맛이 더해지는 것도 특징입니다. 껍질이 딱딱하기 때문에 부드럽게 하고 싶은 경우는, 직화로 표면을 탈 때까지 구워 바로 찬물에 담그면, 쉽게 껍질이 벗겨집니다.

또한 너무 가열하면 영양가가 저하되기 때문에 주의를 하도록 합시다.

환원 작용이 강한 제철 채소를 먹고 건강 유지


환원 작용이 강한 폴리페놀은, 중년의 생활 습관 대책에 도움이 된다고 여겨지고 있지만, 피망의 쓴맛은, 폴리페놀의 일종 「크에르시트린」에 독특한 냄새가 섞여 있기 때문이라고 하는 연구 결과도.

또한 폴리페놀 섭취량은 12월보다 여름철이 더 적다는 데이터가 있기 때문에 더운 여름에는 특히 환원물질이 함유된 제철 파프리카를 섭취하여 건강을 유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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