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요리에 사용할 수 있으며, 또 영양가도 높다고 하는, 요리를 한다면 상비해 두고 싶은 야채라고 할 수 있다.
파의 영양은 어떠한 것인지, 효능 및 효과에 대해 알아보자.
대파의 영양
예부터 감기에 효과가 있는 등으로서 약으로도 이용되어 온 역사가 있다. 영양이 풍부해 건강에 좋다고 여겨지는 파이지만, 그 영양은 구체적으로 어떠한 것일까. 파와 파의 영양이 서로 다르기 때문에 먼저 파부터 소개한다.
대파의 초록 부분 영양
초록 부분의 대표적인 영양 4가지를 소개한다. 각각의 영양소에 대한 설명과 청파 100g당 영양성분 함유량을 체크해 보자.
프룩탄
대파의 푸른 부분에서 느껴지는 끈적끈적한 느낌은 이 프룩탄 때문이다. 수용성 식물 섬유의 일종으로, 장 내 환경을 정돈해 면역력을 높이거나 식후 혈당치의 상승을 억제하거나 하는 기능이 있다.
칼슘
칼슘은 우리 몸에 가장 많이 들어 있는 영양소로 성인 몸에는 1kg 정도 들어 있다. 주요 역할로 뼈와 치아 형성, 혈액 응고, 근육 운동, 심장 수축 작용 등이 있다. 신경의 작용에도 관계되어, 생명의 유지나 활동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영양소의 하나라고 할 수 있다.
초록 부분 100g에 포함된 칼슘 양은 80mg. 병당 칼슘 양은 3mg이다.
카로틴
항산화작용을 하는 카로틴. 당근 등에도 함유되어 있어 체내에서 비타민A로 변환하여 보충해 준다. 눈과 피부, 점막을 건강하게 유지해 면역력을 높이는 작용도 한다. 또 활성산소의 발생을 억제하거나 제거하는 작용도 하고 있어 노화나 암에 대해서도 효과가 있다고 보고 있다.
초록 부분 100g에 포함된 카로틴의 양은 1500 µg이다. 병당 포함된 카로틴의 양은 45 µg이다.
비타민 C
피부미용을 목표로 한다면 비타민C의 섭취가 불가결하다. 기미 주근깨 방지 효과도 있지만 콜라겐의 주성분으로 콜라겐 생성을 보조한다.
대파의 흰 부분 영양
다음으로 대파의 흰 부분의 영양에 대해 소개한다. 100g당 영양 함유량도 살펴보자.
황화알릴(알리신)
파나 부추 등의 파류에 공통적으로 포함되는 황화알릴. 황화알릴은 다른 이름을 알리신이라 하며 파의 흰 부분에 많이 포함된다. 혈액 응고를 억제해, 혈전 예방이나 동맥 경화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또 비타민B1의 흡수율을 높여 피로회복과 근육 피로 해소에도 도움이 된다.
흰 부분에 포함되는 황화알릴의 양은, 유감스럽게도 알 수 없었다.
칼슘
초록 부분에도 포함되어 있고, 뼈와 치아의 형성과 혈액 응고 등 생명 유지에 관련되는 칼슘. 흰 부분 100g에 포함되는 칼슘의 양은 36mg. 또, 1개당 포함되는 칼슘의 양은 47mg이다. 초록 부분 100g의 칼슘은 80mg이므로 초록 부분 쪽이 44mg 많다.
카로틴
카로틴은 초록 부분에도 함유되어 항산화 작용을 하는 영양소. 흰 부분 100g에 포함된 카로틴의 양은 82 µg. 또한 한 개당 포함된 카로틴의 양은 110 µg이다. 초록 부분 100g의 카로틴은 1500 µg 이므로 초록 부분이 1418 µg이나 많다.
비타민 C
비타민C는 초록 부분에도 들어 있어 피부미용 형성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영양소. 흰 부분 100g에 함유된 비타민C의 양은 14mg. 또 편당 비타민C의 양은 18mg이다. 초록 부분 100g인 비타민C는 32mg이므로 초록부분 18mg이나 많다.
흰 부분은 초록 부분에는 들어 있지 않은 황화알릴이 들어 있지만 칼로텐 칼슘 비타민C의 경우 100g당 함유량이 모두 적다. 「파에는 그다지 영양이 없다」 등이라고 하기도 하지만, 충분히 영양이 포함되어 있는 것을 알 수 있었을 것이다.
대파 칼로리
영양 다음엔 파의 칼로리를 소개한다. 초록 부분 100g의 열량은 30kcal이고, 초록 부분 한 줄기의 열량은 1kcal이다.
반면 하얀 부분 100g의 열량은 34kcal.
초록 부분과 흰 부분의 열량을 비교해 보면 100g당에서는 흰 부분이 4kcal 더 많다. 어느 쪽이든 저칼로리임에는 틀림없다. 또 파는 삶으면 칼로리가 조금 낮아지며, 하얀 부분 100g이면 28kcal가 된다.
다음으로 당질에 대해서도 살펴보자. 소송채와 시금치 등 양배추의 당질량은 거의 0g. 파에서도, 초록 부분은 잎채소와 같으므로 당질이 없다. 그러나 파의 흰 부분은 당질이 약간 들어 있다.
하얀 부분 100g의 당질량은 3.6g. 삶으면 3.0g이 된다. 비록 당질이 있긴 하지만 100g당 3g 정도여서 매우 적은 수치라고 할 수 있다. 초록 부분은 당질은 0g이다.
카로틴이나 비타민 C 등의 영양이 포함되어 있어 저칼로리로 저당질이라고 해서, 과식하는 것으로 위장에 좋지 않은 것을 초래할 수도 있으므로, 과식에 주의하자.
영양을 효율적으로 섭취하는 방법
생으로 섭취하다
알리신은 삶은 것보다 효과적, 또 비타민 C 등이 가열에 없어져 버리기 쉬워진다. 생으로 먹을 수 있도록 생각하면 좋을 것이다.
물에 장시간 노출시키지 않다
물에 너무 많이 노출되면 알리신은 감소해 버린다. 씻을 때는 살짝 씻는 정도로 해 두면 좋다.
비타민 B1과 함께 섭취하는
알리신은 비타민 B1의 흡수를 좋게 하는 효과가 있으므로, 비타민 B1과 함께 섭취할 수 있도록 유의하고 싶다. 비타민B1은 곡류 콩류 육류 어류 등에 많이 포함된다. 두부나 생선의 양념으로 파를 곁들이는 것은 이치에 맞는 일이라고 할 수 있다.
다진 후 15분 정도 놔둔다
자른 부분이 공기와 접촉하여 변화하는 것으로써 알리신의 효과가 높아진다고 여겨지고 있다. 파를 냉동할 때도, 시간을 둔 것을 사용하면 좋을 것이다.
결론
파는 특히 어떤 요리에도 잘 어울리는 채소이다. 게다가 카로틴이나 칼슘이라고 하는 영양소도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섭취하고 싶은 식재라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지금까지 파를 넣지 않았던 요리에도, 약간의 수고를 더하고, 풍미와 건강 효과 업을 목표로 해 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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