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전에 탄산수 괜찮나?
상쾌한 맛이 인기여서 최근에는 물 대신 마시는 경우도 늘고 있는 탄산수입니다만, 자기 전에 마시는 것은 문제없는 것일까요. 여기에서는 탄산수의 장점과 단점, 효과적인 마시는 방법을 소개하겠습니다.
자기 전에 탄산수를 마시는 단점
몸에 좋은 효과와 효능이 있는 음료로 평가가 높은 탄산수인데, 자기 전에 탄산수를 마시는 것의 단점은 무엇일까요.
여기에서는 탄산수의 종류나 마시는 양, 마시기 좋은 시간에 대해 설명합니다.
충치 위험
탄산수는 이산화탄소를 녹인 물을 말하며 수돗물보다 더 약산성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탄산수는 지나치게 많이 마시지 않으면 이가 녹을 위험은 없습니다. 그러나 당분이 많고 산성이 강한 탄산수를 계속 마시면 치아가 녹는 원인이 됩니다. 또한 치아의 에나멜을 침식하여 자극을 통과시키기 쉬워지고, 찬 것이 시리거나 치아가 빠질 수 있습니다.
치아는 뼈보다 단단한 에나멜로 덮여 있습니다만, 산에 의한 자극에는 매우 약한 성질입니다. 타액은 입안의 산을 중화하여 중성으로 하거나 에나멜을 경화시키는 작용이 있습니다. 당류가 사용되지 않았더라도 인공감미료나 첨가물이 포함된 탄산수를 자주 마시면 타액이 충분히 분비되지 않아 충치의 위험이 높아지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탄산수의 종류에 따라 살이 찔 수도
100ml당 | 칼로리 |
탄산수 | 0kcal |
콜라 | 45kcal |
당분이 포함되지 않은 탄산수라면 물을 마시는 것과 같기 때문에 내장 질환이 없는 건강한 사람이 탄산수를 마시는 것으로 체지방이 증가하지는 않습니다.
당분이 많은 탄산수는 칼로리도 높고, 과음은 살찔 뿐만 아니라 몸에 악영향이 있습니다. 콜라는 원래 카페인이나 향신료를 사용하여 만들어져 몸을 따뜻하게 하고 신진 대사를 올리는 효과가 있었지만, 현재는 당류와 향료만으로 만들어지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자기 전에 탄산수를 마시는 장점은? 어떤 효능 효과가 있지?
다이어트와 미용, 건강에 좋다고 주목받고 있는 탄산수는 식생활에 도입하기 쉬운 음료이지만, 자기 전에 마시면 어떤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까요. 여기에서는 탄산수를 마심으로써 얻을 수 있는 장점·효과에 대해 설명하겠습니다.
다이어트 효과
공복감이 강한 타이밍에 식사를 하면 과식 기미가 되어 다이어트에는 큰 적입니다. 식사 5~10분 전에 탄산수를 마시면 뱃속에서 탄산가스가 부풀어오르기 때문에 만복 중추가 자극되어 공복감을 덜어줌으로써 과식을 방지합니다. 그 결과 칼로리 섭취량을 크게 줄일 수 있어 다이어트에 효과적입니다.
탄산수를 마시는 방법이나 적당량은 어떤 효과 및 효능을 기대하느냐에 따라 달라집니다. 식욕을 억제하는 등 다이어트 효과를 기대하는 것이라면, 상온에서 식전에 300~500ml를 기준으로 마셔요. 차가운 탄산수나 소량의 탄산수를 마시면 위장이 활성화되고 식욕을 증진시켜 버리기 때문에 역효과입니다.
위의 기능을 돕는다
탄산수에 포함되어 있는 탄산가스는 위장 점막을 자극하여 장의 연동 운동을 활발하게 합니다. 그 결과, 체내의 노폐물 배출 촉진이나 지방분해 효소의 활발화 등, 위장 환경의 개선에 효과적입니다. 변비가 심한 사람은 약 복용이 아닌 탄산수를 마심으로써 자연스럽게 장 내 환경을 개선할 수 있습니다.
취침 전 탄산수를 마시면 탄산의 위 기능을 돕는 작용으로 기상과 동시에 변통이 되어 상쾌하고 건강한 아침을 맞이할 수 있습니다. 무당 탄산수는 과음하지 않으면 몸에 부담이 없고, 건강한 사람이라면 물 대신 마셔도 괜찮습니다. 취침 전 탄산수는 상온에서 1컵 150ml 정도만 섭취하면 됩니다.
자기 전에 탄산수를 마실 경우의 주의점·포인트.
몸에 좋다고 알려져 있는 탄산수인데, 탄산수의 종류와 마시는 방법에 따라서는 반대의 효과를 초래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여기에서는, 자기 전에 탄산수를 마실 경우의 주의점·포인트를 소개합니다.
탄산수를 마신 후에는 물을 마신다
자기 전에 탄산수를 마신 경우는 즉시 양치질을 하거나 물을 마시도록 합시다. 무당 탄산수는 약알칼리성이지만, 입안의 산성도가 물을 마셨을 때에 비해 약간 높아집니다. 이를 통해 치아의 에나멜을 녹여 치아에 부담을 주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또한 취침 중에는 타액의 분비량이 적고, 입안이 산성으로 기울기 쉽기 때문에 낮보다 주의가 필요합니다.
그러나 취침 전에 탄산수를 마시면 위장의 기능이 활발해지는 것 외에 심신을 편안하게 하는 부교감 신경이 자극되어 숙면하기 쉬워지는 장점도 있습니다.
맛 있는 탄산 청량음료수는 피한다
탄산 청량음료를 과음했을 경우의 몸에 악영향 예는 다음과 같습니다.
피로감
불면
당뇨병
골절이나 골다공증
충치
체중 증가
건강효과를 얻기 위해서는 탄산수에 당분이나 착향 등을 첨가한 맛이 있는 것은 피하도록 합니다. 앞서 설명한 바와 같이 탄산음료에는 포도당·과당으로 이루어진 이성화당이 사용되고 있기 때문에 체중 증가의 원인이 됩니다.
포도당 · 과당이라는 말에서 몸에 좋은 이미지를 갖기 쉽지만, 혈관과 내장의 당화 위험이 있는 고칼로리 감미료입니다. 섭취량에 따라서는 동맥경화나 당뇨병 등의 생활 습관병의 위험을 높이기 위해 주의합시다.
탄산청량음료를 과음함으로써 약알칼리성으로 유지되는 몸이 산성으로 기울면 피로감이나 불면증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또한 몸의 중화작용에 의해 뼈에서 칼슘을 배출하기 때문에 치아의 에나멜질이 약해져 충치의 위험과 골다공증 발생률이 높아집니다.
과음하면 붓기로 이어질 수도
탄산수는 혈관을 넓혀 혈액 순환을 좋게 하는 작용이 있어 부종 대책에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일부 탄산수나 탄산수 음료에는 나트륨이나 식품첨가물이 포함되어 있으므로 과음하면 오히려 부종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건강과 미용 효과를 기대한다면 상온의 탄산수를 150~200㎖의 양을 하루에 5잔 정도 마시는 것이 적절합니다. 과음하면 배의 팽만감이나 붓기, 치아에 에나멜 침식 등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주의합니다.
빨대로 마시는 것이 추천
빨대로 마시면 입안에 탄산이 퍼지지 않고, 치아에 닿는 것을 최대한 피할 수 있기 때문에 가장 치아에 좋은 마시는 방법입니다. 탄산수를 마실 때 입에 쌓아 탄산의 감각을 즐기면서 마시는 사람이 있습니다만, 충치의 원인이 됩니다.
탄산수를 마셔서 산성이 된 입안을 침이 중화되어 중성화시켜 주는데, 입안이 산성으로 되어 있는 시간이 길수록 치아에 손상을 주기 때문에 빨대를 사용하여 마십니다.
탄산수는 언제 마시는 게 제일 좋은가
건강에 다양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탄산수이지만 마시는 방법이나 마시는 타이밍에 따라 효능 및 효과가 달라집니다. 탄산수를 잘 마시는 방법과 적절한 타이밍, 적당량과 주의점에 대해 소개해 드릴게요.
탄산수는 아침에 일어나서 마시는 게 추천!
기상 후 위가 비어 있는 상태에서 아침에 가장 좋은 음료로 150ml 정도의 차가운 탄산수를 마십시다. 탄산이 위장을 자극하여 기능을 활발하게 함으로써 노폐물 배출도 원활해지고 변비도 해소됩니다. 또한 아침에 일어나서라면 낮에 활동하는 동안 분비된 타액에 의해 탄산수의 산성을 중화할 수 있기 때문에 치아가 녹는 등의 트러블도 일어나지 않습니다.
자기 전 탄산수 마실 때 마시는 법 주의
다이어트와 미용, 건강에 좋다고 해서 대중적인 음료가 된 탄산수이지만, 당분이 들어간 탄산수가 아닌 무당 탄산수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탄산수는 몸에 좋은 효과가 있으며, 마시는 양이나 타이밍 등에서 단점보다 얻을 수 있는 효과가 더 많습니다. 자기 전에 탄산수를 마시는 경우는 마시는 방법에 주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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