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황버섯 성분 및 효능

자연산은 매우 희귀하다고 알려진 약용 버섯의 일종으로 면역력을 높이고 암세포의 활성을 억제하는 효과가 기대되고 있습니다.

 

상황버섯

상황버섯의 성분과 효과

 

한국생명공학연구소의 유익동 박사 등이 세계 각지에서 13종의 상황버섯을 채취하여 조사한 결과, 한국에서 채취한 PL2 및 PL5라는 상황버섯 균주에 돌출된 항암작용이 있다고 보고되었습니다. PL은 학명인 Phellinus linteus의 머리글자를 따서 붙인 것입니다. PL2, PL5의 균주는 제약회사의 한국신약이 개발한 배양 기술로 양산이 가능해졌습니다. 항암작용이 있는 의약품으로 항암제와 병용되며 우수한 치료성적이 보고되고 있습니다.
상황버섯은 항암제와 같이 직접 세포를 공격하는 것은 아닙니다. 암을 공격하는 면역 세포에 작용을 하여 활성을 증강시킵니다. 우선 면역세포를 관장하는 내츄럴킬러(NK) 세포와 대식세포를 활성화시킵니다. 암세포나 바이러스에 감염된 세포를 발견하면 즉시 공격하여 사멸시킵니다. 또한 T 림프구, B 림프구의 기능도 활발하게 하는 작용도 합니다. 이렇게 해서 상황버섯은 면역력 수준을 전체적으로 끌어올리는 기능을 합니다. 이를 통해 암을 억제하고 암의 전이를 방지하는 효과가 있다고 생각되고 있습니다. 또한 암을 예방하는 효과도 있는 것으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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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버섯 효능 효과

상황버섯의 큰 효과로는 PL2 및 PL5라는 균주에 뛰어난 항암 효과가 있는 것입니다.  이미 의료현장에서 항암제와 병용되어 그 효과가 보고된 바 있습니다.

면역력 높이는 효과

면역기능에 깊이 관련된 NK세포나 대식세포를 활성화시킴으로써 암세포나 바이러스에 감염된 세포를 발견하면 즉시 공격하고 사멸시키는 효과가 높아집니다. 따라서 바이러스나 세균이 원인이 되는 다양한 질병의 예방 효과도 기대할 수 있습니다. 또, T세포, B세포의 기능이 활발하게 되도록 작용해 면역 시스템을 전체적으로 증강합니다. 이를 통해 암을 억제하거나 암의 전이를 방지해 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인체 임상시험에서는 소화기계 암의 수술 후 환자 93명에게 항암제와 상황버섯을 병용시키면 이 중 90명이 암의 재발이 일어나지 않았다는 보고가 있습니다.
또한 쥐를 사용한 연구에서는 종양을 이식한 쥐에게 상황버섯을 주자 19일 후에도 종양의 크기가 거의 변하지 않았고 항암제 투여군과 거의 같은 경향을 보였습니다. 또한 상황버섯은 정상세포에 영향을 주지 않고 세포에 대해 독성을 지니지 않는 것으로 시사되었습니다.

알레르기 증상을 완화하는 효과

상황버섯은 알레르기의 원인이 되는 체내의 IgE(면역글로불린E)치를 억제하는 효과와 히스타민을 유리시키는 효과가 있으며, 이 두 가지 효과로 높은 항알레르기 작용을 초래한다는 것이 연구를 통해 판명되었습니다. 교원병은 자가 면역의 메커니즘이 오작동을 일으켜 발생하는 질병을 말합니다. 상황버섯은 면역 시스템을 정상적으로 이끌고 질병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당뇨병 예방 효과

상황버섯에 함유된 프로테오글리칸은 자가면역질환을 조절하는 작용으로 I형 당뇨병과 같은 자가면역 질환성 당뇨병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또한 알도스 환원효소 저해 작용도 가지고 있어 당뇨병 합병증 예방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도 보고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