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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박 영양성분 및 효능 효과

효능 효과 2021. 10. 13.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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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의 대표 과일 수박. 더운 날에 잘 익은 수박을 먹으면 갈증을 해소하고 참을 수 없는 맛을 느낍니다. 작게 자른 것을 마트나 편의점 등에서 살 수 있으므로, 다 먹을 수 있는 양을 선택하면 간편하게 구입할 수 있습니다. 수박은 이뇨작용이 있어 부종 개선에 도움을 주는 칼륨과 비타민C 등 미용에 좋은 영양성분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과육의 빨간색에서 알 수 있듯이, 항산화 작용이 있는 β카로틴과 리코핀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수박의 영양 성분과 그 효능 효과, 추천 먹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수박

수박 영양 성분과 효능 효과

 

비타민 C

비타민 C는 활성 산소를 소거하는 강한 항산화 작용을 가지고 있습니다. 피부의 탄력과 탄력 관련 콜라겐 합성에 관여하고, 피부의 기미와 주름을 방지한다고 되어 있습니다. 항스트레스호르몬인 부신피질호르몬 합성에도 도움이 되므로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시는 분은 적극적으로 비타민C를 섭취하시면 좋습니다.

칼륨

염분을 너무 많이 섭취했을 때는 칼륨이 많은 재료를 듬뿍 섭취하는 것으로, 여분의 염분은 몸 밖으로 배출됩니다. 칼륨은 체내의 수분의 균형을 잡고 신경 전달과 근육 수축, 호르몬 분비 등 다양한 기능을 하고 있습니다. 야채·감자·고구마·딸기·바나나·아보카도 등의 과일에 많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β-카로틴

야채와 해산물의 색소 성분인 카로테노이드의 하나로, β 카로틴은 체내에서 비타민 A로 변환되어 눈의 기능과 피부 및 점막 세포를 건강하게 유지시켜 줍니다. 활성산소를 소거하는 기능을 가져, 안티에이징이나 생활 습관병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리코핀

리코핀도 카로테노이드의 일종으로 수박 이외에도 토마토와 감에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강한 항산화력을 가지며 유리기와 활성산소를 제거하여 혈압 개선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맛있는 수박

맛있는 수박 고르는 법

맛있는 수박은 네 가지 포인트로 볼 수 있다. 
결론부터 말하면 「소리로 , 꼭지로 , 모양으로 , 줄무늬로 」이 4개의 포인트를 알아 두면, 맛있는 수박을 선택할 수 있게 됩니다. 

수박을 두드려 보기

수박을 두드려서 나오는 소리로 익었는지 알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잘익은 수박은 '통통' 하고 맑은 소리가 납니다. 
덜 익으면 깊고 둔탁한 소리가 나고, 반대로 너무 익으면 낮고 무거운 소리가 나요. 
이 판별 방법은 익숙한 사람이 아니면 판단하기 어려운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매물을 두드리는 행위는 매너 위반에도 해당되므로 추천할 수 없습니다. 


수박 모양으로 지켜보다

맛있는 수박의 조건으로 '수분이 적다'와 단맛이 응축되어 맛이 뚜렷합니다. 
수분이 적당히 빠진 달콤한 수박은, 검은 모양의 부분이 움푹 파인 것이 사인이 됩니다. 
외형으로 판단하는 것은 어렵지만, 쓰다듬어 보면 알기 쉽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검은 모양의 부분이 짙고, 녹색과의 경계가 뚜렷한 것도 신선하고 달콤한 수박의 특징입니다. 

익었는지 꼭지를 보고 확인

수박 위부분의 꼭지는 수박의 무르익는 정도를 알 수 있습니다.
꼭지가 작은 경우는 덜 익었을 수 있습니다. 
반대로 꼭지가 너무 큰 경우는 너무 익었을 가능성이 높다고 할 수 있습니다. 
수박끼리 비교해 보면 크기의 차이를 알 수 있습니다.

 

수박 표면 줄무늬

선명한 청록색과 검은색 줄무늬가 뚜렷하게 보이는 수박이 당도가 높은 수박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수박 주스

수박을 많이 먹으면 생기는 부작용

몸에 좋은 작용을 기대할 수 있는 수박이지만, 한편으로 과식으로 인한 컨디션 변화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이하에 수박을 너무 많이 먹어서 일어날 수 있는 증상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몸이 차가워지다

수박을 너무 많이 먹을 때 먼저 조심하고 싶은 것이 몸의 냉기입니다. 우리 몸은 약 60%가 수분으로 되어 있어요. 더울 때는 체내의 열과 수분을 땀으로 배설함으로써 체온을 조절하여 일정하게 유지하고 있는 것입니다.
반면 수박은 90% 정도가 수분. 적당량이면 수분 공급에 도움이 되지만 과식은 몸이 차가워지는 원인으로 이어집니다.

칼로리와 당질의 과다

수박은 수분이 많아 건강한 과일이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1조각(먹을 수 있는 부분 150g) 당 칼로리는 56kcal, 당질량(탄수화 물량에서 식물 섬유량을 뺀 수치)은 13.8g입니다.
물론 과식하지 않으면 별로 신경 쓸 필요가 없는 숫자이지만, 한 번에 3~4조각으로 많이 먹을수록 섭취 칼로리나 당질량이 많아지므로, 먹을 때는 의식하고. 하루에 과일을 섭취하는 양으로는 200g이 기준이며 1조각 정도로 할 것을 권장합니다.

소화 불량

신선한 식감이 특징인 수박. 앞에서 언급했듯이 수분량은 약 90%를 차지합니다. 수분을 너무 많이 섭취하면 위산을 희석시켜 음식물의 소화 흡수에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과식하지 않는 것과 함께 수박을 먹기 전후에는 튀김 등 소화에 시간이 걸리는 요리를 먹는 것을 피하는 것이 무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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